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희망도서 서비스는 구입 특성상 신간도서 중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빠른 시일 내에 구입하여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로서,

입수시기가 불분명한 ‘외국도서’는 1차적으로 희망도서 선정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도서 구매 시, 희망 취소된 도서의 리스트를 모아

장서구성원칙과 자료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검토 후, 선정하여 구입하고 있습니다.

외국자료의 장서구성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의 글로벌화에 따른 외국인 증가와 이용자의 외국도서 이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외국도서 비중은 전체장서의 10~15%로 한다.

- 서울시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주제별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한다.

- 연구와 저술 등 창조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와 학술적인 조사연구에 필요한 자료, 저명한 사전류, 원전류, 한국에 관한 자료,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를 수집한다.

- 우리나라와 서울을 외국에 소개하기 위해 외국어로 출판된 자료는 빠짐없이 수집한다.

- 서울시정 행정업무 관련 외국 간행물이나 우리나라 주변국 정세와 사회, 경제적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한다.

- UN가입국 등 해당국가 문화나 사회, 지리, 역사, 가치관 등에 대한 자료는 각국 대사관·문화원 등과 같은 기관으로부터 수집한다.

http://lib.seoul.go.kr/www/html/ko/hopeBook.jsp

희망도서 신청과 취소에 대한 안내는 상기 url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첨부해드리는 ‘2015년 서울도서관 장서구성 세부계획’에서도 관련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2133-0258 로 전화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