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친절한 도서관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자료실 여자직원들 꼭  화가 난 사람 같네요.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쌀쌀맞은지.

조용히 해도 될 말을 이용자한테 함부러 소리 버럭지르고. 사람 앞에 서있는데 대놓고 싫다느니 라고 그러질 않나. 어이가 없더군요.

도서관 이용자는 대체로 자기 공부하고 다들 조용하게 행동하는데 왜 직원분들이 이렇게 이용자한테 쌀쌀맞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대학생, 대학원생, 수험준비생, 고시생 등등 예민한 시기의 사람들이 많이 오고 저는 대학원 시험과 다른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심적으로

예민하고 그런 상태이고 앞으로도 1년을 이 도서관에서 공부할 생각인데. 막막하네요.

직원이라고 해서 도서관이용자들을 함부로 대해도 됩니까...?도서관이 도서관직원 소유도 아니잖아요.

서울시민 모두의 도서관인데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하니까... 나도 모르게 직원 눈치를 보고 있으니

직원은 이용자들한테 신경질적으로 함부러 막 대할 권리라도 생겼다고 생각하는지.

직원은 직원대로 이용자는 이용자대로 다들 본분에 충실하다면 더 좋은 도서관이 되지 않을까요?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불친절함 때문에 항의글을 작성하신 분들이 정말~~~ 많던데요. 

만약 앞으로도 계속,  이용자를 향한 "당연시되는 불친절"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불친절 직원을

서울시청에 민원을 넣어서라도....정말  이렇게 까진 하고 싶지 않네요....이용자들이 이유없이 불쾌함을 느끼지 않는 좀 더

친절하고 행복한 도서관이 될 수 있게 할겁니다. 지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