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저녁 7시 자료실  조기 종료가 말이 되는가? 

 

1.정상 시간 보다 2시간이나 이르다.

그러면 그 시간에 오는 시민이용자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   

책과 영화 CD대출, 및 각종 자료연람---책, 신문, 잡지,컴퓨터-인터넷,영화관람 등 이런 것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도서관의 본 기능은 정보,지식 전달이 주목적이다.

 문화의 날 이용자를 위해 국악공연 이벤트 참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서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해야  된다고 본다.

"공연소리 발생에 따른 도서관 이용자의 민원을 고려해 전체 도서관을 조기 업무 종료을 한다"는  안내직원의 응답은 모순아닌가?

 방해되는 공연 기획을 왜 했는가? 라고 묻고싶다. 

2. 지나친 비교 일 수 있지만  6.25전쟁   부산 피난시절 천막에서도   학교수업은 이뤄졌다. 

천재지변이나 비상상황이 아니면 공공기관인 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수도서울의 도서관이 이런 이유로 자료실 이용불가는   참 우스운 얘기다.  도서관은 한 국가의 정신문화를 이끌어 가는 곳이다.

3. 1층 장애인실, 2층 디지털 자료실 만이라도  정상 운영을 요구한다.

    계획된 행사를 하더라도 일부분은 정상  개방을 요구한다.

4. 다음 공연 및 행사 기획은 신중히 해주기 바란다. 이런 변칙운영이  이후에도 관행처럼 굳어질까 우려된다.

 80명의 관람자를 위해 다수의 이용자가 불편함을 가져야하는가?   도서관측의 편안함 만 추구하려는 것 아닌가?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이용자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행정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