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희망도서를 신청했는데

 

"바다를 담은 그림책"이라는 책이 출판 후 5년이라는 이유로 신청취소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희망도서를 구입하는 나름의 내부 규정이 있겠지만

 

출간 후 5년이 지났더라도 현재 절판된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책인데도 취소가

 

된다는 게 불합리하다고 느껴져서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고 서울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없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5년이 지난 책이는 이유만으로 희망도서 신청한 것이 취소처리 된다는 것은 아무래도 납득이 잘 되지 않습니다.

 

만약 희망도서라도 출간 후 5년이 지났으면 구입을 안 한다는 규정이 현재 있다면

 

단서조항으로 절판되었다는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 취소처리가 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