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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개방운영을 바랍니다

2015-11-27

작성자

* 현재 서명운동중으로 370명의 동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학교도서관 개방운영을 계속하길 바랍니다

 

학교 도서관 개방운영 사업의 중단으로 학교 도서관의 지역주민 대출서비스가 2016.1.1 부터 사라진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2015년도 지역주민 학교 도서관 개방사업 지원비로 약2억 5천6백만원으로 28개 학교에 약9백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2004년 공공도서관의 수가 47관에서 2015년 156관으로, 작은 도서관은 582관에서 845관으로 늘어나서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라는 서울시의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 시설 및 장서등의 서비스 환경은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미흡 합니다

(도서관 정책위원회2014)

 

각 도서관 마다 특색이 있고 보유 장서가 달라 도서관이 늘으면 늘었지 줄어드는 것은 많은 시민 및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각 도서관 마다 운영시간이 달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학교 도서관의 개방운영은 너무나 필요합니다.

 

학교개방 도서관을 주로 사용하는 서울시민으로서 학교개방도서관이 사라진다는 것은 큰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울러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일절 들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없애는 것은 심한 처사가 아닌가 합니다.

 

공공도서관을 지어도 부족한 실정인데 거꾸로 없애려고 하다니요? 없애는 것은 쉽지만 새로 만드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공공 또는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에 더욱 집중해서 노력 하겠다는 것은 말뿐이지 실제 예산집행은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우선 거리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가깝고 홍보를 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기존의 학교 도서관 개방운영 지원사업을 유지하고 잘 발전시키길 바랍니다

 


답글 1

답변을 드립니다.

2015-11-30 

작성자
서울도서관

안녕하십니까 시민님.

요청하신 사항에 원하시는 답변을 못 드리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도서관 행정의 차원에서 여러 가지 상황과 현재 상황을 고려해,

지역 안에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한 것입니다.
거듭 기존 이용 하시던 학교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불편을 드리게 된 것은

다시 한 번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지역 도서관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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