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우선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서울시내 도서관의 회원증 통합, 더 나아가 전국 회원증을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책이음"서비스가 있습니다.

"책이음"서비스는 회원증 하나로 전국 책이음 협약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경기도, 인천,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역 도서관에서는 이미 시행을 하고 있고,

서울도서관도 내년중에 도입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하게 되면, 향후에는 서울시내에서도 회원증 하나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서울도서관 외에 선생님께서 이용하시는 자치구의 도서관도 협약기관으로 참여를 해야하며

이제 도입 초기단계라서 전체 지역으로 확산되는 데는 시일이 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도, 해당 도서관을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최초 1회 방문은 필요합니다. )

그리고 책이음 서비스가 시행이 되더라도 전자책은 자관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책을  유통사에서 구입시 "서울도서관" 회원용으로 구매하여,

계약 내용과 관련해서 검토해야 할 사항이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서울도서관에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