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을 좋아하는 서울 시민입니다.

저는 지난 몇년동안 서울도서관의 사서분들과 쾌적한 환경 덕분에 즐겁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서울도서관 연체도서가 증가한것 같습니다. 

새로들어온 도서, 취업관련 도서, 전공 관련 도서 등 특정 도서의 연체에 대해서 서울도서관에서 확인해주시고

방안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연체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강력한 패널티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울도서관의 환경 상 한권씩 구비되어 있는 도서가 많은데 그 중 장기연체되었지만 예약하신 분들도 많은 도서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구매를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화가나서 사서분께 말씀드렸을때 서울 도서관 외 다른 공공 도서관을 이용부탁드린다는 안내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지만 보통 이런 책들이 다른 공공도서관에서도 장기연체도서이거나 예약자가 10명이 넘어 계절이 지나 받아 볼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한 문제가 공공도서관 뿐만 아니라 대학도서관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지금 저의 민원이 바로 해결 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이 문제가 도서관의 문제가 아니라 성숙하지 못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때문이라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서울도서관에서 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주시고 방안을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장기연체된 도서만 찾을 수도 있지만.. 오늘도 검색한 도서가 2016년 1월 반납예정이라서 민원을 남겨봅니다. 

언제나 사서분들과 서울도서관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