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서관 통합회원제 필요 및 책이음 서비스 리뉴얼 요청
2016-08-12
그간 서울과 경기에 살면서 도서관 회원증만 네댓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에 다른 분께서 제시하신 의견인 전국 도서관 통합회원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입과 회원증 발급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열람실 및 서적대출 이용이 지역에 묶이지 않고 자유로워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당연히 상호대출이 무한대로 가능하여야 할 것입니다.
통합의 가장 큰 문제점인 대출서적 연체에 관해서는 상벌제도를 적절히 운영하며
간편 반납방법 및 전국통합 도서관택배 등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보면 될 것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책이 공유되어 편하게 접하고 읽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운영중인 책이음서비스는 크로스브라우징 및 즉시 회원연계 불가 등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적극 요청합니다.
회원연계와 통합검색만이 목적이라면 부가적인 페이지들은 불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보다 확장하여 전국도서관 통합운영서비스로 거듭나기를 역시 희망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8-12
안녕하세요 .
책이음서비스와 전국 도서관 통합회원제에 대해서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이음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전국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로
서울지역에서는 2016년 3월부터 서울도서관을 비롯해 동대문, 은평, 중랑 3개구의 구립도서관이 먼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책이음 참여 기관중 하나로써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지역센터로써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역도서관의 연결고리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책이음 서비스는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라는 이름아래 2011년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시작되어
매년 참여하는 도서관이 확대되고 기능이 개선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희도서관에서도 조금씩 더 참여기관이 확대되고 전국 대부분의 도서관이 참여하게 된다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불편함이 줄어들고, 편리한 서비스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를 비롯해서 책이음 규정, 운영지침, 시스템 연계 등
책이음 표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관할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소중한 의견은 저희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이음 홈페이지
묻고답하기란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http://book.nl.go.kr )
해당 사이트에서 제안하신 의견에 대한 답변을 들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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