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관 예약도서 연장일에 대한 제안드립니다.

 

ㅁ 도입목적 : 예약에 대한 변심으로 도서 예약 후 찾아가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야근이 많은 직장인, 평일 도서관에 들르기 힘든 이용자도 있습니다.

                도서예약 후 보관이 3일밖에 안되기 때문에 오랜 기다림 끝에 순번에 닿았는데

                3일내에 주말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보조서고의 경우에는 그나마 이용률이 적은 도서라 조절이 가능하나, 예약도서는 놓치면 다음 예약을 다시 걸어야 합니다 T_T)

 

ㅁ 제안

1. 도서 대여 연장처럼 최대 2일 연장 기능 권한 추가

  - 예약도서는 인기도서이기 때문에 연장일을 많이 줄 필요 없이, 이용자의 스케쥴만 고려해서 주말 포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변심한 이용자는 그대로 3일로 예약도서 보관일이 끝날것이구요, 그 책을 꼭 보고싶어하는 사람이라면 2일 연장하여 주말에라도 받아간다면, 놓쳐서 다시 재예약을 하는 등의 예약자의 허수를 줄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2. 도서보관기간 3일을 평일 영업일 기준으로 변경

- 1안보다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책기준을 바꾼다면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도서예약 대기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퇴근후 부랴부랴 가도 9시 반에 도착해서 수령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계속 기다려서 제 순서가 되었는데 화요일에 도착문자가 오면, 어차피 평일내 방문을 못하니 날려야돼서 속상하기만 합니다.

차라리, 목요일 이후에 문자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매번 가지구요~

시민의 독서량 증대를 위한 목적, 효율적인 예약도서 운영을 위해 제안드려보았습니다.

긍정적으로 수렴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