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서울도서관에 관심과 충고어린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의견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스24도서가 안열리시면, 혹시 아이폰을 쓰고계신게 아닌가 합니다.

예스24 아이폰용뷰어가 연동부분이 수정되었는데, 마켓 승인기간이 일주일정도 소요되어 어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뷰어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면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는 2012년부터 시작해서 이제 5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처음에 만들었던 홈페이지가 기능적인 면에서 이용자분들이 불편해하시는 부분들이 많았고,

그동안 오류와 요구사항이 많이 누적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맨처음 홈페이지를 기획하던 당시와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이 모바일 환경인데요.

2012년도에는 PC홈페이지가 메인이 되고, 모바일은 이용자가 한정되었던 반면에 지금은 모바일 접속자가 더 많고, 접속환경이 훨씬 다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전자책 홈페이지는 웹(WEB) 기반으로 기획되고 개발되었는데요. 서비스 개시후 서울도서관 앱 안에서 실행했을때 보안 등 OS의 제약사항때문에 연동이 안되는 것이 발견되어 서비스가 매끄럽게 되지 못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테스트가 부족했던 점은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올해 하반기에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개편도 예정되어있는데요 홈페이지 개편 역시 웹(WEB)기반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APP)의 기능은 최소화하여,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다양한 기기에서 서울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구독형 전자책과 국외 전자책은 서울도서관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서비스입니다.

구독형 전자책같은 경우는 시행한지 1년정도 되어가고 있으며 신간도서의 경우 대부분 구독형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개시당시부터 지속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많은 분들이 인지하지 못하셔서

이번 전자책 홈페이지 개편하면서 이용률 향상과 검색 편의성을 위해서 목록을 같이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구독형 전자책과 국외전자책 이용방법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금 페이지를 기획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불편하신 부분을 최대한 빨리 개선해서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가는 서울도서관 온라인서비스를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