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이용 불편
2017-08-07
서울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여자 화장실의 칸막이 문의 틈새가 너무커서
용변을 보기 민망합니다.
민망하다못해 이정도 수준으로 만들어놓은 공사업체에 화가납니다.
양변기에 앉아있는데
문앞에 사람들이 지나가는게 보인다면 느낌이 어떻겠습니까. 아무리 같은 여자라도요.
마감재를 하나 더 대는게 힘들다면
문틈에 솜털들어간 틈새막이 하나만 붙이는 성의를 보이기만 해도 좋을텐데요.
공사를 하는사람들이 생각없이 찍어내는게 문제겠지만
이에대해 건의할수있는건 도서관측의 권한이라 생각됩니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자주찾는곳이고
외국어느곳에서도 화장실을 이렇게 프라이버시 고려하지않고
대충 만든곳은 없습니다.
인테리어만 신경쓰지말고 그나라의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화장실,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할 화장실 본연의 역할을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양변기에 앉아서 문틈을 통해 밖에 지나가는 사람과 눈마주치는
불쾌한 경험이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2017-08-09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되는 곳을 확인하고 가능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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