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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있는 답변 기대

2019-04-20

작성자
kh***

서울도서관의 좀더 성의있는 답변 태도를 바랍니다.

 

일전에 전자책 사용의 불편함과 전자책 확충에 대한 의견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답변들이 제 예상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다소 언짢은 느낌을 갖습니다.

 

1. 전자책 구동의 오류에 대해

일반적으로 시스템의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담당 기관과 당당자가 취하는 언행은 대체로 '우리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 조사 중이다.'와 같이 요약됩니다. 공무원들이 대체로 이와 같이 하죠. 서울도서관 측으로부터 역시 딱 그와 같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친절하게 남겼으나 그건 친절하다기보다는 책임 회피용으로 보였습니다.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그 결과까지 적극적으로 통보해 주어야 제가 겪은 불편과 바람에 대한 진정성 있는 답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위와 같은 대답은 너무나 보편적인 대답이어서 어디서나 그리고 모든 상황에 대해서 늘 듣게 되는 대답이기 때문입니다.

2. 전자책 확충에 대해

세상에는 다양한 바람(건의)이 있어서 모두 받아들여질 수 없고 서로 모순되기까지 해서 충돌하는 바람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바람의 실현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바람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책 확충에 대한 제 건의에 대해 '현재 여건상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검토중이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대답에서 역시 현재 상태에서 어떤 시도나 노력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공무원의 태도를 느낍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빠진, 막연한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은 책임 회피용에 가깝습니다. 그것은 그냥 검토하지 않아도 누구나 난감한 상황에서 일차적으로 할 수 있는 답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웬만한 것들이 안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들이 좀 자세히 답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대답이란 단지 현재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단순 되풀이하여 '그럴 수밖에 없어서 현재 그러한 것이니 그냥 현재의 문제 상황을 당신이 받아들여라.'는 서울도서관측의 바람을 담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박경리의 '토지'와 같은 작품이 전자책에서 구독 불가가 된 배경 등에 대한 설명, 더 나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전자책 도서를 선정하는지 등에 대해 답변해 주셨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판권 협약 문제 등에 어려움이 있다는 - 모든 전자책 문제에 두루 쓸 수 있는 - 일반적인 대답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것이지요. 전자책은 도서의 양과 질에 서울시민의 어떤 의견도 반영되지 않는지요? 그냥 담당자의 처분에 따라 읽을 수밖에 없는지 여전히 궁금하군요.

 

두번째 사항에 대한 건의에 빠른 답변이 이루어진 점 을고맙게 느껴졌으나 그 대답이 너무 뻔해서 실망하여 글을 올립니다. 서울도서관의 답변을 통해서는 서울도서관이 전자책의 질과 양의 개선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2번 항목과 관련해 저번주에 올렸던 제 건의는 모두 받아들여지길 바라서 올린 것이 아닙니다. (질의에 대해서는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만) 건의에 대해서는 단 한 가지도 성의있는, 구체적 답변을 듣지 못한 듯합니다. 그 답변은 서울도서관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즉흥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여 서울도서관의 자기 변명이지 제 건의에 대한 성의있는, 구체적 답변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 1

성의있는 답변 기대

2019-04-25 

작성자
서울도서관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 전자책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및 제안 부분에 대하여 담당자가 유선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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