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운영 일부 서비스 지정하여 재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0-07-19
코로나 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른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코로나 19 핑계로만 따지면 도서관 운영도 언제 재개할 것인지 똑같이 모른다고 하겠죠. 글 올리기 전에 답변들 찾아서 읽어보니까 똑같은 답변만 하고 있더군요.
국립 세종도서관의 경우 도서를 사전에 예약하도록 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여 대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국립 도서관이 이렇게 부분적으로 운영을 유지하는데 지자체 관할 도서관을 기약없이 닫아 두는 명분이 있어요?
서울도서관의 경우에도 코로나 19라는 미명 하에 그냥 계속 문 닫아놓고 있을건가요? 도서관 임직원들 급여는 따박따박 다 받아가면서, 오랫동안 운영하지 않고 있으니 좋은가요? 설마 그런 자세는 아니겠죠? 서울시에서 지방세 등 세금은 그대로 걷어가면서 서비스는 재개하지 않을 거라면, 세금 일부라도 돌려주세요. 왜 세금은 내고 그에 합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는 이용하지 못해야 하는 것입니까.
서울시에서 한 해 예산 편성할 때 도서관 관련 예산도 다 편성해서 받았을 것이고, 이렇게 기약 없이 휴관하면서 돈도 많이 쌓였겠네요. 이용자들이 이용 못하는 기간 동안 서적 구매, 건물 보수, 안전관리 및 건물 소독 등은 하고 있습니까? 하고 있다면 이용자들에게 도서 대출 등의 일부 서비스는 재개해서 최대한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해야 하지 않나요?
현재 대한민국 정부의 여러 채널들이 소비를 권장하고 있고, 소비를 권장한다는 것은 외출, 이동 등의 활동을 장려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식당, 유흥 업소, 백화점이나 몰, 국립공원, 모두 다 이용하고 운영하는데 도서관 만 기약없이 휴관하고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습니까? 비대면으로 충분히 가능한 대출 서비스라든지, 예약도서 신청 후 대출 서비스라든지 이런 업무는 코로나 19와 관계 없이 지속적으로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언제까지 안타깝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것입니까?
도서관을 기약없이 휴관한다고 답변할 것이라면 차라리 도서관을 닫으세요. 그리고 시장(市場) 등 다른 용도로 운영하든지 하는 것이 낫죠. 목도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기약없이 휴관하면 차라리 대기업에 매각해서 고급 레스토랑으로 바꾸면 건물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앵무새 같은 답변 하지 말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어떻게 안전하고 무리 없이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노력을 해 본 적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그러한 회의라도 한 번 진행해 봤는지 모르겠군요. 있다면 여기에 공개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2020-07-24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집단 발생에 따른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단되면서
오랜기간 도서관이용이 제한되어 많은 불편을 겪으시는 점에 대해 우리 도서관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7월19일) 발표된 코로나19 관련 다중이용 공공시설 운영 단계적 허용에 대한 정부지침에 의거하여
수요일(7월22일)부터 도서관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서관 이용 시에는 정문에서 전자출입명부 인증(QR 코드, 카카오톡, 네이버, PASS 앱에 한함)을
거쳐 입장하신 후 대출과 반납 서비스에 한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는 방역을 실시함에 따라 입장하실 수 없으니 이점 양해바라며, 자료실별
이용시간도 다소 조정 운영하오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b.seoul.go.kr/bbs/content/3_48187)에서
미리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도서관 직원들도 예전처럼 자유로운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 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운영을 중단에 따라 불편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전해드리며
서울도서관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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