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시 직전에 방문한 사람입니다. 

마지막에 안내해서 문 밖으로 쫓다 시피 안내한 단발머리에 안경끄고 남색 원피스 입은 직원, 정신 차리라고 해야할까요.

아무리 퇴근시간 지나도 그렇지 

거기 근무하는 사람이 2호선 시청역 방향을 잘못 알려주나요.

반대방향을 알려주어 무거운 짐을 지고 무려 20분을 되돌아가며 화가나서 눈물이 나더군요. 눈앞에 있었으면 한대 후려치고 싶을 정도였어요.

정말 무성의한 대응과 공무원 칼퇴근 정신에 이를 갈며 

회원가입에 이 글을 쓴 10분이 아깝네요. 

그따위 서비스를 하는 태도 고치기 바랍니다. 

사과 전활 받고 싶지만 그것도 의문이네요. 

서울대표도서관의 사서의 위상이 그 정도라니 부끄러운 줄 알기 바랍니다. 정신 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