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의 도서 검열에 반대합니다.
2021-04-07
시민의 도서관에서 시민이 추천하고 대출 중인 특정 도서에 대해 도서관장의 독단으로 대출 및 열람금지 조치를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이 2021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일어난 일이 맞습니까? 이게 사실이라면 서울도서관은 대체 어떤 합리적인 절차와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그런 결정을 내린 것입니까?
서울도서관이 특정 이데올로기 집단의 이의제기 하나 만으로 시민이 '읽어야 옳은 책'과 '읽으면 안되는 나쁜 책'을 결정하고 대출/열람 금지 조치를 내리는 것이 맞는 일입니까?
이것은 명백히 시대착오적인 검열이며 시민의 지성에 대한 폭력입니다. 서울도서관의 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약속, 도서검열의 즉각 철회를 촉구합니다.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035
답변드립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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