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선진국이라 전 세계가 알고 있는데 도서검열이 말이 됩니까?

군부독재에서나 하던 행위를 왜 내가 살고있는 서울시도서관에서 하십니까?

누구의 독단적 결정 입니까? 그리고 이런 행위가 한사람 또는 소수의 사람의 결정으로 가능한 시스템 입니까?

도서에 문제가 된다면 이렇게 처리 해서는 안되고 법원에 판매금지를 묻고 그 판결을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여자 남자 죽음... 뭐 이런거 크게 알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읽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단지 한쪽의 말만으로 이렇게 하는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서울시 도서관은 공공시설 입니다. 이렇게 처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어긋나고, 법적으로도 어긋납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강한민원을 피하고자 잘못된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잡으셔야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