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을 읽어보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모르고 계시나요?
서울도서관이 서울시 공무원들의 소유물입니까?

서울도서관의 책은 당신들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자산입니다. 당신들은 시민의 자산을 관리하는 관리자들일 뿐입니다. 

해명하신 내용에 의하면 같이 일하는 내부자들 마음 상할까봐 시민의 자산을 압류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인데 이거 완전히 공사 구분이 안되는 발상아닙니까? 

당신들 공무원 맞습니까? 

"서울도서관은 특정 단체와 이념에 편향되지 않고 도서를 다양하게 수집하고 또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 특정 이념에서 페미니즘은 예외입니까? 페미니즘의 교리는 공사 구분도 초월하고 이념 편향에도 스스로는 해당되지 않는 절대 진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