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서관 분위기와 시설 넘 좋구요 스탠드가 있는 도서관이라니...

건물도 넘 예쁘고 주변 경관도 좋고..

아.책 읽는 공간이 좀 부족한거같았어요.

일반 열람실 만큼은 아니더라도 책읽을 공간을 마련하심 어떨까요

정독도서관은 하루 대출이라고 하루동안 대출해서 읽고 싶은 공간에서 읽고 오는 시스템이 있던데

그런 식으로 하루대출해서 서울도서관 건물내에 다른 곳에서 읽고 반납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가장 개선해야할 점은 소음입니다.

대출 기계 안내가 너무 신경쓰여요.

쉴새없이 반복하더라구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거면 헤드폰이나 이어폰 같은걸 따로 옆에 설치해놓으면 안되나요?

조용히 책 읽으려고 도서관가는건데 왠 안내멘트가 쉴새없이 나오는지..

애들도 어쨋든 도서관인데 조용히 시켜야할거같아요.놀이터가 아니잖아요.

애들도서관과 어른도서관 분리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애들도 도서관에선 떠들고 뛰어다니는게 아니라는걸 누가 좀 알려줘야죠

아무도 모라고 안하더라구요.

여튼 몇몇점만 개선되면 아주 멋진 도서관이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