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편 이후 어떤가 하고 한번 전자책 빌려봤는데, 전자책은 도무지 제대로 읽을 수가 없어요.

 웹기반이든 뭣이든 일단 전자책을 읽게 해줘야 할거 아닙니까? 두 줄로 나누어 놔서 가독성이 확 떨어지고 진짜 읽을 수가 없어요.

 전자책 운영하시는 분이 전자책 안 읽으시는 분인가봐요.  

 다운로드 안되는건 기본이구요. 도무지 뭐하자는 걸까요? 

 웹뷰어 기반으로 개악한 후 도저히 도서관 책을 볼 수가 없게 해놓고 아무런 반성도 없이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보내요. 

저 서울도서관 이용해서 전자책 읽는 것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나 화가 나네요.

이렇게 해놓고 시민들 편의를 도무한다는건 시민들을 조롱하는건가요? 

전자 도서관 운영자는 시민들이 전자책 못 읽게 만들어놔도 아무런 영향이 없나봐요? 철밥통이시군요. 부럽습니다.

정말 서울도서관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