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주신 답글과 말씀해주신 예산 관련 자료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 예산 관련 자료 확인 내역

      1) 서울도서관 정보시스템 및 운영자원 유지관리 (2021년~2023년) 

      2) 전자자료 및 연속간행물 운영관리 (2021년~2023년)

    # 서울도서관측 운영자 입장을 이해하기 위하여

      위 자료 외 추가로 읽어볼만한 자료가 있다면 답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추가 문의 드리오니 확인 후 회신 부탁드립니다.

1. 구동 방식 추가가 아닌 변경을 결정한 경위에 대한 추가 소명 요청

- 기재하신 바에 따르면 2022년 전자책 서비스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

   주요 개선 요청사항으로 꼽은 것은 "지원 플랫폼의 확대"라고 하셨습니다.

-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구동방식의 추가가 아닌 교체라는 결정을 한 경위가 추가로 궁금합니다.

- 특히 3369번 문의글에 대한 답변의 내용 중 

  "해결이 어려운 문의사항이 많았고 (저사양 단말기/뷰어 업데이트 필요 등)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동 방식을 변경했다"고 하신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이는 금번 조치의 의도가 이용자 편의 증진이 아닌 운영관리자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즉,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플랫폼 확대가 필요하단 결론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운영상의 편의를 위해 조사 결과 해석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구동방식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해석되기에도 충분하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 따라서 확대가 아닌 교체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보다 명확히 확인하고자, 

  아래 사항에 대하여 추가 확인 부탁드립니다.

- (문의사항1) 2021년~2022년 연간 오류 접수 건수

     - 주요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구체적인 데이터가 수반된 내부 품의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예) 추진배경 : 오류가 많았다(x) → 오류 접수 건수 누계 00건

     -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등 일반 업체 대비 오류 접수 건수를 비교함으로써

       혹시 과중한 업무 부담이 있었는지 살펴보기 위함입니다.

- (문의사항2) 모바일-e북리더기 사용자에 대한 고려가 있었는지 여부

     - 웹뷰 방식의 경우 윈도우 환경에는 적합할지 모르나

     - 모바일이나 e북리더기 등의 환경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 다양한 이용자의 환경을 고려하였을때,

       일방적 전환이 위 사용자에 적합한지에 여부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은 거치셨나요?

2. 예산 항목 중 전산개발비에 대한 세부 요청

- 서울도서관 정보시스템 및 운영자원 유지관리 문서를 본 후 질의 드립니다.

- 2021년~2023년 3개년을 비교해보았을 때,

  2022년 1개년에만 49백만원의 전산개발비 항목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 도서관 홈페이지 통계 관리 기능 추가라고 명시되어 있던데,

  해당 내역으로 집행된 것이 맞는지 세부 내역 확인 부탁드립니다.

  # 웹뷰 방식이란 전환이 이루어짐에 있어 전산 개발 등 비용이 수반됨이 타당함에도

    3개년 예상 항목상 뚜렷이 명시된 바가 없어 문의드립니다.

3. 예산 항목 중 사무관리비 항목에 대한 세부 내역 요청

- 2023년도 예산 항목 중 사무관리비의 세목을 살펴보면

  "DB암호화 솔루션 라이선스 추가 구매"라는 항목으로 23백만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 공교롭게도 웹뷰 방식 변경 이후 추가된 세부 항목으로 보이는 바,

  혹시 웹뷰 방식 변경에 따른 운영 비용이 아닌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만약 이것이 운영비용이 맞다면 21년 연간 예산이 437백만원임을 감안,

    5% 내외의 추가적인 고정성 예산 사용이 우려되어 문의 남깁니다.  

4. 기존 뷰어와의 병행 검토 관련 추진 일정

- 답변 마지막 글에 기존 뷰어와의 병행을 검토하신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잡고 말씀하신건지 궁금합니다.

  # 절차상 

     이용자 의견 수렴 → 내부 검토 및 목표 확정 → 운영 가능 업체 확인 → 관련 비용 및 예산 점검 

     → 내부 품의 → 병행 운영 개시 등 장기간의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이용자 의견 수렴은 언제 진행할 것인지, 

  병행 운영 여부에 대한 확정 기한은 언제로 삼을지

  병행 운영 개시 시점은 언제로 할지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 단순히 빗발치는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발언은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 위 부분에 대하여서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누리집 자료 등 세부적으로 읽어보고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글 남기겠습니다. 

우선 위 내용부터 확인하시어 답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