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전자책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서울도서관은 모든 서울시민이

전자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는 2023. 4. 6. '서울도서관에 바란다' 게시판에 작성하신 글에서,

"제가 원하는 것은 본 도서관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정책이 과연 합당한 조치였는지,

본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와 함께 검토해보자는 것 입니다."

라고 작성하신 바 있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글의 취지로 보면 서울도서관에 바란다에 글을 올리면서

토론하자는 목적으로 파악이 되어서 '서울도서관에 바란다' 게시판은 토론의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답변드렸습니다.

두 번째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의 노플러그인 정책의 본격적 시행으로, 서울도서관은 행안부 정책에 맞추기 위해 검토했으며,

설치형(앱) 뷰어의 경우 다양한 이용 기기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를 일일이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으로 뷰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불편 없이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행안부의 정책을 따르고자 웹뷰어 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참고 사이트(행정안전부) 바로가기

또한 웹뷰어와 설치형 뷰어를 병행 운영 시 메모·하이라이트·책갈피 등이 서로 동기화되지 않아

또다른 불편함이 따르는 한계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동기화 문제의 민원은 수용이 어려울 수 있는 관계로 뷰어 병행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귀하의 의견처럼 앱과 웹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위와 같은 사유로 병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의하신 유선질의 또는 내방 관련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답변드렸듯이, 게시판상 답변이 어려운 항목에 대해서는 문의해 주시면

공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