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책반납 하러 갔다가 다시 잡지공간을 세밀히 보니 기증잡지가 많더군요

일반적인 잡지들의 가지수는 확실히 적었습니다(구립도서관보다)

전문적인 분야의 잡지중에는 제가 찾고 있는 것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만 좀 다양하고 일반적인

잡지들이 비치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잡지들이 전부라는 전제에서 말입니다  

너무 요구만 많이하는 것 같아 미안해서 삭제했는데 삭제한 것에 답변을 주시고 문자가 와있는 것을 확인하고

글을 씁니다

 

확실히 점점 좋아지는 서울도서관을 보면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의에 감사드립니다

덧붙여서 몇가지 제안을 할까합니다

구립도서관같은 경우(동작도서관)에는 특정기간에는 도서대출수를 늘리거나 우수회원의 경우에는

대출하는 도서의 수를 기준보다 높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이 어떠할런지요

그리고 지금 서울도서관의 책들은 상당히 깨끗합니다 기존의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회원들의 무관심(?)으로

상당히 훼손되고 낙서가 되어있는 책들도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서울도서관의 책들도 그러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점에서 홍보라든지 아니면 기본적인 수선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있는 준비가 되어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듭니다)

 

저 같은 경우 책을 빌릴 때 책이 파손된 것을 보면 먼저 데스크에 가서 수선을 부탁합니다

(사서분들이 모든 책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수선할 수가 없겠지요)

그점에 있어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의 전문적인 도구도 필요합니다만

대부분 간단히 해결하시는 모습입니다

 

두서없이 또 건의라는 것을 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