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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도서관이 많이 시끄러워요~

2012-12-30

작성자
ms***

시청광장에 스케이트장 개장으로 인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는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서관을 들어오면서 아이에게 도서관 이용 수칙이나 또는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고 그냥 입장하는 어른들도 많고, 더러 어른들이 더 큰소리로 떠드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열람실 입구 뿐 아니라 도서관 입구에 안내문을 하나 더 세우는 것과 더불어 사람들이 도서관 기본예절(소란스러우면 안된다는 것, 음식물을 섭취시 휴게실에서만 이용하라는 것)을 어느정도 숙지할때까지는 안내방송을 2시간 정도에 한번씩 한다거나 소란스럽다고 판단되면 안내방송을 해준다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안내방송하시는 분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거나 하면 그것 역시 소음일 수 있겠지요(2주전 일요일 어느 젊은 여성분이 낮시간에 안내방송을 했는데 목소리가 도서관에 어울리지 않게 하이톤으로 방송을 하셔서 그것 역시 많이 거슬렸습니다, 목소리를 낮추든 볼륨을 낮추든 해야 할 것 같습니다.)지난 2개월간( 일요일마다) 자원봉사했던 사람으로서 서울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1

더 나은 도서관이 되도록..

2013-01-02 

작성자
서울도서관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을 이용해주시고 자원봉사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자가 워낙 많아서 도서관의 분위기를 만들기가 쉽지 않음은 이미 알고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스케이트장 개장으로 조금 안정화되던 분위기가 다시 어수선해졌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도서관에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중이며  안내를 위한 인력도 추가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방송 등 말씀하신 내용 참고하여

서울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고 또 사랑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애정어린 말씀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2013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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