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끝난 방구석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입니다. 우연찮게 이번 행사를 모집 전에 접하여 세 세션 다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책 제목을 보고 셋 중에는 가장 물욕적인 접근으로 신청했던 강연이 의외로 문화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셔서 정말 너무나도 만족해하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경위는 다름이 아니라 이런 좋은 기획을 해주신 담당 주무관님에게 격려와 칭찬의 글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기획부터 섭외, 실행까지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한때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의 실무자였기 때문에 너무나도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이런 기획을 만들어주시고 친절하게 참여자들을 인도해주신 담당 주무관님, 너무 수고하셨고 남은 두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 AI 관련 업무에 뛰어드려고 하는 제게 금번 강연이 중요한 이정표가 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 정말 고생하셨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