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개관 100일을 맞아 격려해 주셔서 더 큰 힘을 얻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적지 않기에 애정을 가진 시민들께서

귀한 조언과 질책을 주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것들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수용하여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입장이 다르거나 여러 상황에 의해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음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지만, 최대한 빨리 안정된 서비스를 드리도록

저와 직원들, 자원봉사해 주시는 분들, 공공근로로 일해 주시는 분들,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인턴십 학생들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해 주시고

뜨거운 격려 말씀까지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도서관 계속 아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드림

전화; 02-2133-0200

이메일; blackm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