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접근성에 대한 불편함.
2013-02-24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한 가지 건의할 사항은, "서울도서관에서 읽고싶은 책을 빌려 읽을 확률이 적다는 것에 대한 개선방법"을 알고싶다는 것입니다.
소위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같은 경우는 책을 여러권 (최대 2~3) 비치를 해 놓아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이나 기다림없이 대여가 가능한데 최근 베스트셀러나 이름만 들으면 모두 알 수 있는 스테디셀러 또한 불규칙적으로 어떤것은 1권, 어떤것은 3권.. 이렇게 비치되어있더군요.
위에서 말씀드린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뿐만아니라 제가 읽고싶은 책을 매번 검색해보아도 1권밖에 비치되어있지 않아서 항상 "대출중" 혹은 "예약가능" 메세지만 뜹니다. 이것은 비단 저만 겪고있는 불편함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서울도서관을 "내가 가는 주 도서관"이라는 생각이 아닌 다른 도서관에 혹시나 책이 없을 때 "마지막 보루로 가보는 도서관"이라는 인식이 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따라서 자료권수 비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 이를 테면 베스트셀러는 3권, 일반 스테디셀러는 2권.. 등 기준을 정하여 이용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이는게 가장 큰 해법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도서관은 도서관의 도서관이 되고자 합니다.
2013-02-27
안녕하십니까?
서울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고 고견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의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신이 좀 늦었습니다.
우선 서울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빌려 읽을 확률이 적은 것에 대해서는 송구합니다.
서울도서관은 그동안 서울시 종합자료관이 구축해 온 13만권 장서에
개관 즈음에 약 7만권의 신간을 구입해서 현재 약 20만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민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모든 책을 다 제때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것은
우리 도서관으로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도서관은 서울시 대표도서관으로서 다른 도서관에서 구할 수 없는 책이나 자료라도
시민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가능한 많은 종류의 책을 구입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시민들이 찾으시는 책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한 수량을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점은 서울도서관이 서울시에 소재한 100여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많은 도서관들을 지원하고
백업해 주는 도서관으로서의 성격으로 설립되고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서관 혼자서 1천만 시민들에게 서비스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 서울시 소재 320여개 도서관 목록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메타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시민 여러분 가까이 어느 도서관이 있는지, 그 도서관은 어떻게 이용하실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 주변 도서관 찾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도서관이 시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어 적시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빠르게 시민들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리고 서울도서관이 서울시 여러 도서관들의 도서관이 되어
어느 곳에서든 어느 도서관에서든 고르게 만족한 도서관 서비스를 향유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드림
전화; 02-2133-0200
이메일; blackmt@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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