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료실 의자 악취 개선 및 위생 관리 제안
2026-09-05
안녕하세요. 최근 서울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게 된 이용자입니다.
좋은 시설과 좋은 프로그램 및 운영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그만큼 누리고 싶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많아서 흐뭇하기도 하고 관리차원에서는 노력이 많이 들어가 노고가 크실것으로 생각됩니다. 비교적 자율성을 존중하고 최대한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응대하시는 근무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허나 이 좋은 시설에 보건위생 관리가 작동하고 있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현재 보건위생상태를 알려드린 후, 벤치마킹할수 있는 사례 (타지자체구립도서관)를 제안하고, 덧붙여서 시급하게 조치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관리 제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요약 및 주요 요청사항] 서울도서관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보건위생 개선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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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현 서울도서관의 보건위생상태.
현재의 2층 디지털실 의자는 땀과 오염으로 장기간 찌들어서 심각한 악취를 유발하여 폐기대상으로 보입니다. 불특정 다수, 일부 개인위생 개념이 부족한 이용자가 이용하고 간 의자이며, 연일 이어 폭염에 쉴곳을 위해 찾아든 서민들에게 환기 및 냉방의 한계로 땀을 흘리며 이용하였고, 그 이후 주기적 (반드시 매일) 소독이 이루어 지지 않아서 장기간 땀흡수로 부패되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의글이 1년전인 2025.8.25에 "디지털실 의자 악취"에 대하여 이미 신고가 되었습니다. 조치사항은 비공개로 설정되어서 어떤 답변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26.1.24. 이용수칙에 대한 글도 전반적으로 많은 지적사항이 적혀있습니다. 2026.3.10 에도 디지털실 이용시 의자의 악취가 신고 되어 있고 답변으로는 매일 기준 알콜로 소독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최근 2026.8.25~2026.9.4 2주간 디지털실을 이용하며 일년전인 2025.8.25에 이미 신고된 악취를 실제로 경험하고 마찬가지로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물품 위생관리가 개선이나 실행이 이루어지고 있지못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참기도 어렵고 넘기기도 어려운 냄새가 나서 환기나 공기질 상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디지털실보다 건너편 일반이용실에서 더 많이 납니다. AI를 검색하면 책냄새라고 하기도 하고 공조시설이 잘못되었을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지만 책냄새라면 다른 도서관에 갔을때도 느꼈을 법한데 서울도서관에서 처음 겪으며 비위생적인 냄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각 실의 근무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계시기도 하고 공기청정기를 갖춘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마 직원들 조차 근무하기에 애로가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 보건환경 상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사례 (타지자체 구립도서관)
오래전 쾌적한 타지자체 구립도서관을 이용하다가 점차 이용자가 많아지고 심한 땀냄새, 무매너가 많아져서 의견을 내다 지쳐서 이용을 중단하였습니다. 몇년후 가보니 획기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를 하여 매년 실내공기질관리 우수기관으로 표창받은 알림판을 걸어두고 있었습니다. 불쾌한 냄새는 대형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그런지 정말 많이 없어졌습니다.
규범을 아주 작은 단위로 정하여 설명하고 크게 개시 (포스터, 현수막, 개인자리 안내문, 출입구 안내문, 공용컴퓨터 안내문)하여 이용자가 잘 인지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의 서울도서관의 상황은 서로 따라하기 때문에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깨진유리창이론, 넛지이론을 적용하여 방치되지 않고 보이는 사례를 만들어 가면 이용자들도 개선되어 갈것입니다. 타지자체 도서관을 사례로 추천합니다.
개인위생관리를 하시고 옷도 단정한 차림으로 출입해 달라는 안내문도 있으며 이는 과거에 건하였는 바, 개인 사생활까지 관리하기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지만, 결국에는 운영에 참조하여 개선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셋째, 현재의 보건상태가 당장 개선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
실내공기질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의하여 연면적 3,000㎡ 이상이면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되어있다고 배웠습니다. 최소 일년전 부터 살인적인 악취라고 신고가 되었는데 총부유세균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측정하여 관리가 되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서울톡톡] 서울도서관이 2월 2일(토)로 개관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10월 26일 개관한 서울도서관은 연면적 1만8,711㎡(순면적 9,499㎡), 지상 1~4층(열람실), 지하 3~4층(보존서고) 규모로 일반자료실, 서울자료실 등을 포함한 총 6개의 자료실과 지하보존서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2013년 기사이며 서울도서관의 연면적이 무려 실내공기질관리법 기준의 세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제정된 이유는 통계적으로 사람이 마시는 공기는 외부공기가 10%, 실내공기가 90%로 실내공기질이 국민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간접접촉감염
일반이용실 뿐만 아니라 특히 디지털실은 간접접촉감염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의자손잡이, 의자좌식상판, 의자를 꺼낼때 잡는 등받이, 마우스, 키보드, 헤드폰, 책상위 등이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들에 의해 늘 오염되게 마련입니다. 피부감염균, 대장균을 비롯하여 각종 바이러스 등이 끊이지 않고 상재하게 되면 어디서 감염된지도 모르게 이용자들의 건강을 해칠 것입니다.
기후변화 건강관리 대응
폭염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단순히 이용자의 개인적인 에티켓에 국한된 문제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는 세균과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장시간 활동할 경우 이산화탄소와 열, 습기 등이 빠르게 축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개인의 에티켓뿐만 아니라 적절한 환기와 온·습도 관리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단체급식 환경에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과 유사하게 다수의 이용자에게 호흡기 감염, 각종 감염성 질환 또는 온열질환 등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넷째, 관리 제안
의자
시급하게 의자를 교체하거나 전문세척을 해주시고 관리프로그램을 가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의자는 오염뿐 아니라 매우 무겁고 꺼낼때마다 소리가 납니다. 의자의 상판은 천 재질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의자, 기차의자등은 공중화장실보다 세균이 몇배나 많다고 합니다. 또한 레자 재질은 통풍이 안되고 열을 품어서 땀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더욱 좋지 않습니다. 나무재질이나 프라스틱 재질이 관리하기가 수월하다고 봅니다. 지하철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프라스틱 및 스테인레스 재질로 점차로 교체하는 중입니다.
알콜소독티슈
에틸알콜은 좋은 소독제이지만 스프레이로 흡입하게 되면 독성물질이 됩니다. 흡입하면 소화되지 않고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중금속과 다름없는 독성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콜 스프레이는 비치하지 마시고 알콜소독 티슈를 비치해 주시고 "이 물품(알콜소독티슈)을 이용하여 반드시 책상, 마우스, 키보드 및 의자손잡이, 의자좌식상판을 닦고 이용해 주시고, 이용을 마친 후에도 다음분을 위하여 알콜티슈로 같은 방법으로 소독후 자리를 떠나주시기 바랍니다. " 라고 잘 보이게 안내문을 곳곳에 비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실행하는 사람이 생기고, 이 사람을 보면 따라하는 사람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직원이 위생상태를 관리하는 업무량도 획기적으로 줄어 들 것입니다.
근무직원에게 소독을 해줄수 없겠느냐고 문의했던 바 알콜을 뿌리면 사람이 있는데 왜 뿌리냐고 항의를 받은 일이 있어서 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 이용자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직원이 분무한 알콜을 흡입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프레이 입구에 걸레를 바짝대고 스프레이로 걸레를 적셔서 닦아야 하고 공기중에 스프레이를 하면 알콜은 대부분 공기중으로 날아오르지 테이블에는 적은량만 묻게 됩니다. 또한 이와 같은 관리를 도서관 근무직원에게 일임하면 본업이 아닌관계로 지속적인 실행이 어려울 것같습니다.
냉방
아시다 시피 기후변화로 폭염과 홍수등 물폭탄 재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9~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갔으며 일부사람, 새, 고양이등 냉방이용을 못하는 경우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폭탄은 네팔에만 떨어진게 아니고 서울도서관 디지털실등에도 땀에 의한 물폭탄이 떨어진 상태라고 비유할 만큼 위생상태는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냉방수준을 지금까지의 기준으로 가동하면 안되고 폭염을 감안하여 냉방상향가동하여 땀을 흘리며 장시간 디지털실에 앉아 있는것을 방지해야 할것입니다. 당장은 어려우시더라도 시민중 평범하고 넉넉한 일상이 가능한 계층 위주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배려심 있는 서비스가 병행되는 것이 선진국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형 공기청정기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근무하시는 분들 자리에는 공기청정기가 보였으나 디지털 이용석에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타지자체 구립도서관은 제일 큰 애로가 불쾌한 땀냄새가 그득하여 이용을 중단하였는데 현재는 공기청정기를 많이 비치하여서 그런지 대부분 해결된 상태입니다.
이용자 추세 및 외국인 관광효과
서울도서관을 최근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 명성에 비하여 에티켓이 필요한 모습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위생관리는 운영안과 재원을 마련하여 시행하실수 있겠지만 이용자 계도는 참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 타지자체 구립도서관을 추천하는 이유는 예전에 더 심각한 상황에서 현재의 안정된 모습으로 변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용자에게는 크고 구체적이고 작은 사안으로 안내표시를 중복하여 보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서울도서관의 눈높이를 실제 이용자의 유형을 분석하여 그 결과에 맞추어 주시면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이 자주 보이는데 대부분 어리둥절하고 쉽게 각 실에 들어서지를 못합니다. 아마도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가 입구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 시민은 대출을 할수 있으며 시민이 아니더라도 입장하여 열람할수 있다고 외국어안내문이 써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화장실과 생수대, 아리수대
화장실, 생수대, 아리수대의 위생상태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생수대도 청소가 필요한 기물입니다. 얼룩과 먼지가 많아서 텀블러를 대거나 위에 올려두기가 꺼려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리수 대도 일반 주방용 개수대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거기에 오물을 버리지 말고 음용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있어야 합니다. 탄천길에도 가끔 아리수대가 있는데, 사람들이 여기에 발을 올려 놓고 씼는 경우가 있는데 안내문 하나만 있어도 양심상 발을 올리지 못할 것입니다.
화장실에도 "문화시민은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합니다. " 깨끗이 이용할 것을 권고하는 안내문을 붙여주시고, 비었음이라는 표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니 비었음/사용중 표시를 확인하고 이용하라는 안내문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글씨가 잘 안보입니다.
한 외국인 부부가 찡그린 표정으로 부인에게 생수대와 아리수대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을보았으며. 디지털실에 들어가 보고 싶어 하는것을 제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서울도서관은 구시청건물로 한국인이나 외국인에게 특별한 체험을 주는 공간입니다. 도서관을 찾는 외국인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주출입구 등 발견하기 쉬운곳에 외국어 안내문을 많이 비치하여 한국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의 위상에 맞는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도서관에서 답변드립니다
2026-09-14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입니다.
서울도서관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해 주신 디지털자료실 및 일반자료실 내 의자 위생 상태와 실내 악취, 환기 및 공기질 관리 등에 관한 의견을 검토하였습니다.
서울도서관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시설의 청결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자료실 내 정기적인 점검과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서관 자료실별로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기본적인 공조 외에도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실내공기질 관리법」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라 매년 실내공기질 측정을 이행하고 있으며, 기준치를 충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지기준(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1년에 1회, 권고기준(이산화질소, 라돈,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2년에 1회 측정) 기본적인 공조로 악취해소에 한계가 있어 자료실 내 공기 순환 및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근 시일 내 이용 환경과 외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한 정기적인 환기 운영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내 공기 정체를 완화하고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만,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 환경여건에 따라 환기가 제한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디지털자료실은 2025년 10월, 위생관리를 위해 의자 전체 교체했으나, 다시 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매일 살균 및 탈취 스프레이와 소독 티슈를 활용하여 의자와 공용 기자재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위생관리를 위해 자료실 내 손독제 셀프바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정리하여 디지털자료실 환경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반영 준비 중입니다.
아울러 디지털자료실 의자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악취 발생 여부 및 의자의 노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필요 시 의자 교체와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입니다.
음수대와 화장실에도 이용 안내문을 추가 부착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냉방의 경우, 시청 본관과 연결되어 공공기관 적정 온도로 운행 중이며 필요 시 냉방온도를 낮추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외부온도에 따라 적정온도가 반영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조치사항에도 이용자층이 다양하여 이용 환경이 쾌적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귀하께서 제안하신 공용 시설의 청결 관리 및 이용 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도 향후 자료실 운영 및 환경 개선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서울도서관은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추진 중임을 알려드리며, 공간 개선에 시일이 걸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가 있으실 경우에는 정보서비스과 담당자(02-2133-0241)에게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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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