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어린이책 대출권수를 늘리는 문제는 현재로서는 어렵습니다.

아직 개관 초기라서 소장한 책수가

이용하시는 분들의 수요에 맞추기에는 부족하기도 하고

또 우리 도서관은 직접 오셔서 책을 보고 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현재에는 지금과 같이 대출권수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서울도서관은 서울 곳곳에 있는 공공도서관들의 운영도 돕고 있습니다.

그들 도서관과 함께 서울시민 모든 분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용에 불편을 드리고 있는 점은 양해를 부탁합니다.

앞으로 책도 많이 구입해서 많은 분들이 충분히 대출해서라도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드림

전화; 02-2133-0200

이메일; blackm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