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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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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해 주십시오.

2013-03-26

작성자
ho***

저는 오랫동안 남산도서관, 용산도서관을 이용해온 시민입니다.

자주 도서관을 이용해 남산도서관에서는 실버회원으로 더 많은 권수의 책을 대출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에 시청에 서울도서관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기대가 많이 되어, 개관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개관을 하고, 서울도서관에 온 첫날 깨끗한 실내에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회원증을 만들어서 남자친구와 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점만 보였지만, 이용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시정해야 할 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2013.3.24(토)에 많이 불쾌했습니다. 제가 3권의 책을 대출하고 읽는데, 대출연기를 깜박하고 하지 못했습니다. 반납하는 3.24 당일에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반납하면서 물었더니 하루 연체가 있어서 3권이니까 3일동안 대출이 정지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신청한 희망도서가 3권 있었습니다. 그 책들도 대출 못한다고 직원분이 그래서, 같이 온 남자친구가 빌리려고 했는데 저 밖에는 빌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제가 토요일에 왔는데, 저는 3일간 대출정지이고 그 희망도서는 관람도, 대출도 정지이고, 월요일은 휴관이고.... 그렇다면 그 책들은 누가 활용하는 겁니까? 결국, 서울도서관에 소장되어만 있는 것 아닙니까? 직원분들 손에만 있는 것입니다. 도서관은 직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것인데.... 

이 일을 겪고... 그 동안 제가 겪은 서울도서관이 시정해야 할 것들을 적어봅니다.

첫째. 도서 연체시 시민들에게 선택권을 줘야합니다.(벌금: ex. 100원 or 밀린 날수만큼 대출정지) 제가 이용하는 남산, 용산 도서관은 모두 이런 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시민들에게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책을 일부러 반납하지 않는 시민들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이 사정이 있어서... 날짜를 착각해서.... 이런 이유들일텐데... 무조권 대출정지는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서울 도서관은 정말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 시민들은 헛걸음만 하게 된느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둘째, 책을 대출하고 바로 그 다음날부터 반납연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산, 용산 도서관은 바로 그 다음날부터 반납연기가 가능해서 저는 대출하면 연기가 필요하다면 다음날 바로 연기를 합니다. 그런데, 서울도서관은 반납연기가 도서 반납날짜 7일 전부터만 한 주 연기가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연기날짜를 깜박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도서를 이용하면서 반납날짜만 기억하면되는데.. 서울 도서관을 사용하면 날짜를 2번을 기억해야 합니다. '반납날짜와.. 연기해야 할 날짜..' 시민들이 사용하기에 너무 불편합니다.  

셋째, 아동실과 일반실을 구분해 주셔야합니다. 한 곳으로 통합한 취지는 제가 글을 읽어서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고... 무슨 시장도 아니고.. 그 취지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주말에 한 번 도서관에 오면.... 너무 저급 도서관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답글 1

답변을 드립니다

2013-03-30 

작성자
서울도서관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안옥연입니다.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회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직원들이 보다 친절한 마음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어린이실, 일반열람실 구분요청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우리 도서관은 실 구분을 하지 않고 소통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만큼 이용하시는 분들이 도서관에 대한 예의를 조금이라도 갖춰준다면

보다 더 멋진 도서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하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좋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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