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페라를 좋아하여 도서관 마다 비치 목록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도서관을 뒤지고

다니면서  도서관 운영자 분들께 항상 감사함으로 가슴 가득하였던 공공 도서관 애용자임.

 

서울 도서관....너무 준비안된 도서관이면서도 개선할 의지를 조금도 보이지 않고 있슴.

영화,오페라에 대해 조금만 관심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통 1  시간 반-4 시간 걸림.

 

서울 도서관의 디지탈실 운영,색인작업에 문제있어 홈페이지에도 작년 올렸었고

처음 간 날 하루 두 시간 이용 제한에 걸림---리골렛토의 상영 시간은 2 시간 반.

(끝나기 한 시간 전 연장하라고 하기에 이미 뒷 사람이 예약하여 사전 연장해달라고 하니 규정에 어긋난다고!)

 

다른 도서관에선 아예 시간 제한이 없거나 사전  직원과 상의하여 뒷 사람 예약 전 연장해준다고

정보를 제공해도 막무가내....규칙이라 어쩔 수 없다는 똑 같은 답변...이런 독불장군 콱막힌 직원들은 처음.

 

폐일언하고 개선해야 함.

그 동안 총책임자로 믿고 개선해 줄 날을 기다리고 있던 분은

 오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부로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다른 부서로 이전 발령, 인사다니느라 분주

...닭 쫓던 개...아니...더욱 싸이코가 되어 가는 듯한 내 신세.

오늘도 4 시간 짜리 오페라(트리스탄과 이졸데) 두 시간 제한에 걸려 딱 중간에  나왔슴.

올해 극장가를 강타한 레미제라블,링컨,장고...모두 상영 시간이 2 시간 반 넘는다는 사실 아는지?

도서관 직원이라면 아프리카 동남아 같은 후진국에서도 지식인 그룹에 속함

영화 한 편도 본 적 없는 책임자가 정식 직원이 되기 전에 임시로 와서 시간 때우는 중간 휴게소가 아님.

 

디비디 이용 현실화 시급!

갑자기 내 손으로 찍은 박원순 시장 행정 방식이  이 모양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