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2013-07-17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은 타 도서관과는 다른 성격으로 만들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용하면서 느낀점을 한자 적습니다.
도서관에 책을 빌리거나 자료를 찾는 사람보다 자리잡아 놓고 한시간 아니 두시간도 잠 자고 있는 사람들을 볼때면
연세 드신 어르신들은 불편하신(힘없는) 다리로 서서 책을 보고 계신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도서관의 성격을 조금이라도 살린다는 취지로~
공부하는 도서관 보다는
자리잡아놓고 놀러가는 사람들~
개인 공부하는 사람들 보다는
책 읽는 사람이 넘쳐나는 서울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타 도서관보다 좌석수가 적은 이유도 장서 다량 소유에 있다고 보는데
별도로 도서관에 위의 사항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는지요?
많은 장서로 사람들이 마음대로 두고 가는 책들로 제자리 꼽혀있지 않는 책이
괜히
데스크에 앉아 있는 직원들한테 한 소리 하고 싶지만 갈때마다 그냥 돌아오는데
갈 수록 심한것 같습니다.
2층 자료실은 정리도 잘 되어 있는데,
1층은 마트 진열장 보다 못하는 그런 느낌입니다.(이런 표현을 해서 죄송하지만)
지난달, 오전 1층에서 책을 찾다 찾다 못차서 자원봉사자님께 도움을 청했는데 책 찾아 삼만리도 아니고,
한 삼십정도 후에 찾아주셨지만, 그 분 역시 안타까워(다른 공간에서 찾는걸 보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수고 하시는 줄은 압니다.
그래도 조금더 애쓰는 모습에 박수를 쳐 드리지 않을까 합니다.
넋두리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 담당자입니다.
2013-07-19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시험공부을 하는 사람보다 도서관에 와서 질문을 하고,
도서관과 책을 통해 그 질문에 찾아가는 이용자들이 많아지길 늘 희망하고 있고,
시민들도 이런 서울도서관의 뜻을 잘 이해하고 계신듯합니다.
서울도서관이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시간대에는
이용자님이 지적것처럼 힘들게 책을 읽어야 하는 분들이 생겨 늘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현재는 서울도서관에서는 안내 방송을 하거나, 자원봉사자들와 직원이 좌석을 순회하며,
이용자님께서 지적하신 일들이 적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님께서 지적하신 일들이 도서관의 일상적인 풍경이 되지 않도록,
열람석과 이용에 대한 문제를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도서관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이 혹 불편한 마음을 느끼시지 않도록
모든 이용자가 모두 갖추어야 할 도서관 에티켓 안내 팜플릿을 배포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붐비는 지하철에서처럼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에게 혹 자리를 양보하는 미덕을
키우듯 도서관 문화의 향상에도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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