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을 알차게 이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자주 애용하는 시민으로서 불편사항이있어 하나 말씀드립니다.

제가 대출한 도서는 또 다른 누구가 예약한 도서일 수 도 있습니다. 그도서의경우 자동반납기에서는 대출이 안되더군요. 그건 이해가 갑니다만. 그시점에 화면에는" 정상처리되지않았습니다 창구에 문의하세요" 와 같은 유사한 문구가 뜨게되는데요. 그메세지를 보면 처음엔 많이 당황하게됩니다. 내가 뭘 잘못한거지?하구요.. 몇번 그 메세지를 보면익숙해지기는하나 여러권을 반납하는 과정에서 어느 도서가 예약도서인진 알길이 없습니다. 결국 한권씩 반납하던가 안내데스크로 책을 몽땅가져가야하죠. 그럼 결국 일하시는 분과 대출자 모두 두번 일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자동반납기에서 예약도서를 인식하였다면 화면에 적어도 "ㅇㅇ책은 예약도서입니다. 창구에 반납하세요" 라고 문구를 띄워주신다면 처음 온사람도 당황할일 없고 서로 편하지 않을까여? 많은 분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일꺼같아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