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상 : 2층 디지털 자료실내에서 근무하는 키 165미만, 통통한 체형, 안경착용 여성 사서

2. 내용 : 1) 디지털자료실 이용자들이 자료실을 이용함에 있어서, 사서 개인의 부정적인 속단에서 비롯된 명령조의 언행과 말투

                    가.  게임관련사이트에 접속한 것만으로 게임을 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면 안된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은

                           이용자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사서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며

                           해당 사서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관련사이트에 접속하여 게시판에서 글을

                           읽는 행위 및 주식관련 프로그램 이용이 타이용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규정상 접속이 불가능하다면 타도서관처럼 유해사이트(주식,게임,성인)로 접속이 불가능하도록 기술적으로

                           차단을 하던지 아니면 유해사이트 접속관련 경고 안내글을 부착하면 합리적으로 해결될 문제이지,

                           사서직원증도 패용하지 않으신 분이 신분을 밝히지도 않고 느닷없이 이용자를 하대하며 꾸짖듯이 말씀하시는 것은

                           사서로서의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였거나 받았지만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게임하시는 분과 주식프로그램 이용하시는 분을 종종 목격하였으나 아무런 제재도 없으시더군요)

                    나. 이용자가 스캐너석에서 스캔을 하면서 스캔한 파일을 메일로 전송하기 위해 잠시 메일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캐너석에서 이메일을 이용하시면 안됩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용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서 비롯된

                          속단과 이용자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런 속단이 있었다면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인정하고 이용자에게 정중하게 고개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그런 모습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더불어 서울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이용을 위해서는 현재의 로그인 방식이 아닌 본인 회원증을 인식한 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일부 이용자들이 타인명의를 이용하여 장시간 이용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였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서울도서관은 시설은 훌륭하지만  타도서관에 비교하여 볼 때 사서 및 자원봉사자들의 기본적인 소양 및 교육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