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3개 모두 개방바람
2013-12-25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시청도서관 3개의 나무 정문이 있는데 3개 전부 개방하지 않고 중간에 있는 문 반쪽만 개방하여 통과하는데 많은 불편과 안전을 위헙받습니다. 반쪽에 사람들은 출입해야하고 출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좁은 공간에 엉키고 설키다 보면 사고나기가 쉽상인데 만약 문에서 사고나면 책임 주셔야 하는건 알고있는지....나중에 사고나서 그때가서 대책세우고 뭐하고 그러면 넘 늦잖아요.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이 다니는데 챙피하지 않나요? 그러니 저의 의견을 검토해보고 실천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뭐 선진국 미국처럼 출입구 출구 따로따로 해달라고 요청은 하지 않을께요...그러니 문 3개 전부 개방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것이 좋겟네요. 제발 쥐구멍 하나 파놓고 쥐몰듯 반쪽만 개방하지말고 ㅋㅋㅋ 간곡히 제안하네요. 참 그리고 도서관에서 잠자는 사람들이 간혹있는데 책상에 엎드려든 의자에 기대여 도서관원들이 발견하면 잠자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도서관이지 잠자는 곳이 아니잔아요.
동절기 추위 때문에 문을 일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3-12-28
안녕하십니까?
도서관 현관 출입문에 대한 의견 고맙습니다.
일단 현재 문을 일부만 사용하는 것은 동절기 추위 때문입니다.
서울광장으로부터 찬 바람이 세게 들어와서 도서관 전체 온도가 자꾸 낮아집니다.
도서관 각 자료실 출입문이 따로 없는 상태에서는 외부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자료실까지 그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실내가 춥다는 또다른 민원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 1층 안쪽으로 자동문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만,
여전히 찬 바람이 현관과 2층 출입문을 통해 들어와서 도서관 온도를 늘 적정하게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일부 문만을 사용해서 찬 바람을 조금이라도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은 시민이 동시에 출입을 할 경우 혼잡하기는 합니다만,
조금씩 조심해서 출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출입문 사용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시민 여러분께 안내를 드리고,
기온 변화를 주시하면서 최대한 출입이 편리하도록 하면서도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실내에서 잠을 주무시는 경우, 저희도 최대한 자제를 부탁하고 있습니다만,
직원이 깨울 경우에는 종종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대한 적절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드림
전화; 02-2133-0200
이메일; blackmt@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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