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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지 5년 지나서 희망도서로 받아줄 수 없다니요...

2014-01-07

작성자
ru***

서울도서관의 가장 큰 단점은 도서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도서관으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최근에 문을 연 도서관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서울시의 이름을 건 도서관인데,

신청도서 처리는 너무 느리고 (12월 14일에 구입중이라고 된 책이 아직도 안 들어와 있더군요)

이번에 신청한 수전 손택의 도서 중 한권은 출판된지 5년 지났다는 이유로 신청이 거절됐더군요.

예산과 공간 등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지만, 수전 손택 정도의 지식인이 쓴 책이 5년 지났다는 이유로 구매불가 판정이

난 점은 쉽사리 납득되지 않습니다.  이런 논리라면 도서관 설립당시 구매하지 않은 고전들도 신청할 수 없겠군요.

도서관내에는 1년은 커녕 3개월 뒤면 잡지보다 못한 가치를 가질 책들도 여러권 봤습니다.

양서 구비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교해서 죄송하지만 비교적 인근에 위치한 정독 도서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책들 중 서울도서관에는 없는 책이 너무 많습니다.

초기라서 여러모로 관리하실 것이 많을 줄로 알지만 도서관은 책을 만나는 공간인 점을 감안해서

현대적인 시설 갖추기와 인테리어에만 힘쓰지 마시고 좋은 책을 빠르게 갖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답글 1

안녕하십니까

2014-01-07 

작성자
서울도서관

안녕하십니까

서울도서관 희망도서 담당자입니다.


우선 희망도서 처리가 늦어진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본래 희망도서는 주문발주에 1주일, 정리에 1주일이 소요되어 빠르면 2주가 걸리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입니다.  

 

다만 지난 12월에는 기존의 도서납품업체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재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다소 지체되어
 

주문발주가 몇주 늦어졌습니다.

이를 사전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또한 희망도서는 그 구입 특성상 신간도서 중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빠른 시일내에 구입하여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로서,

출판 후 5년이 지난 도서의 경우 도서납품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는 과정이 늦어질 수 있고,

신간도서를 우선 비치하도록 하는 방침상 오래된 도서는 1차적으로 희망도서 선정에서 제외해 왔습니다.

 

하지만 출판 5년이 지나 취소된 도서라 할지라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도서는

정기적으로 그 목록을 모아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재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구입해 드립니다.

회원님이 신청하신 수전 손택의 도서도 발행된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검토결과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빠른 시간내에 구입하여 비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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