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오전 9시 30분경 회원증 발급차 서울도서관에 처음 방분한 서울 소재 직장인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서울도서관의 주먹구구식 행정과 미흡한 서비스 정신을 질타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홈피에 소재지 확인 가능한 회사신분증이면 가능하다기에 저는 "안전행정부"가 찍힌 공무원증을 가지고 갔습니다.

담당직원은 주소가 없다며 개인 명함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저는 없었습니다.

직원의도는 주소확인을 하려는 의도여서 저는 인터넷상 회사 검색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옆 직원은 인터넷이 안된다며 확인해 줄수 없다하더군요 .

저는 기가 막혔습니다.

공신력도 없는 명함은 되면서 인터넷이 안된다는 핑계로 소재지 확인을 못한다며 회원증 발급을 거부당한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우선 홈피에 '소재지 확인가능' 범위가 어느정도를 말하는건지  모호하다는 겁니다.

저는 "안전행정부"가 찍혀 있는 사원증, 도서관 직원 말처럼 국가직 공무원이고 인터넷으로도 쉽게 소재지정도는 파악가능한 또한 소재지도 종로여서 서울도서관과는 불과 도보 10분거리이구요..

그래서 이 정도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공무원증만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개인 명함을 달라고 하더군요 명함으로 처리할 정도의 사안이라면 또한 회사인터넷이 안되면 개인스마트 폰이라도 검색해서 소재지 파악해서 일처리 하면 될거라는 생각이 되더군요

더는 구걸하기 싫어 나왔지만 회사 인터넷 안된다고 민원인 내쫒는 그런 안일한 서비스정신으로 무슨 공적인 일을 하는지 같은 공무원으로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