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없는 사람들, 무능한 도서관
2014-04-09
도서관에서 신간위주의 인기도서들을 대출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3차까지 예약되어있는 도서들, 그리고 예약이 된다해도 3일내에 도서를 찾아야 하기때문에 주말에만 도서관을 방문할수 있는 사람들은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도서를 대출해간 사람들이 반납을 무기한 미루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그리고 도서가 대출가능으로 나온다고 해서 도서관을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도서가 청구기호에 나와있는대로
제 자리에 꽂혀져 있는 경우는 거의없다
일부 이기적이고 몰지각한 사람들이 도서를 자기만 볼수있게 엉뚱하고 구석진 자리에 꽂아둔다는게 도서관 직원분들의 변명, 대출가능한 도서인데도 불구하고 그날은 대출해가지 못하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 오늘 본인은 3권의 도서가 전부 대출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전부다 제자리에 꽂혀져 있지않아 대출할수 없는 기적적인 경험(심지어 퇴근시간 이전인 평일 오후시간인데도 불구)을 했다.
그렇다면 제기능을 하지못하는 도서관에서 이런 문제를 방치만 해야할까?
당장은 무리한 방법일지라도 신간위주의 도서들은 양을 더 늘리거나 따로 관리를 해야 할듯하다
안녕하세요.
2014-04-11
안녕하세요.
서울도서관 신간도서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특히 회원님이 불편함을 많이 느끼신 4월 9일에는
최근 타 이용자들의 희망도서 신청으로 입수된 신간도서의 대출가능여부가
전산오류로 인해 예약서가비치가 아닌 대출가능으로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원님이 찾고자 하신 3권의 도서가 예약서가에 별치되어 있음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회원님의 불편을 가중시켜드렸습니다.
앞으로 회원님들의 보다 즐거운 도서관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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