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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판화가 남궁산의 '책, 판화 그리고 장서표 이야기'

2015-09-04 조회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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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서비스과()

[강연] 판화가 남궁산의  '책, 판화 그리고 장서표 이야기' 포스터

 

 

판화가 남궁산의

'책, 판화 그리고 장서표 이야기' 강연 프로그램!


 

차서환서구일치(借書還書俱一癡)”

조선 후기의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 시의 구절로,
책은 빌려주는 사람도 돌려주는 사람도 바보라는 뜻입니다.

현재는 발전된 제지술과 인쇄술 덕분에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흔한 물건이지만, 과거엔 특별한 사람이나 소장할 수 있는 귀중품이었던 책.
그 귀한 책에 소유와 애정의 표시를 남기고자하는 욕구와 실용의 차원에서 생겨난 것이 장서표(藏書票)입니다.

장서표의 문화, 역사 그리고 그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

: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 8시 40분
장 소 :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
강연자 : 판화가 남궁산

 

'책, 판화 그리고 장서표 이야기' 강연 신청 바로가기!

 

 

<강연자 프로필>
남궁산 Namkung, San (1961-)

인천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서양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1987년 등단 이래 <예술가가 만든 책전><서울판화미술제><홍익판화가회전><시와 판화의 만남전>등 여러 전시에 초대 출품했으며, <예술의전당><학고재><동산방>등의 화랑에서 3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생명 판화가라고 할 정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연작 판화에 몰두해왔다. 자연과 계절의 다채로운 풍경을 생명의 노래로 풀어 나가며 그 안에서 인간의 삶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사색하는 따뜻한 작품을 선보였다. '장서표'(EX-LIBRIS)를 국내에 소개했으며, 출판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판화와 에세이를 신문, 잡지 등에 연재하며 판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 , 그 나무에 새긴 노래>,<인연을 새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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