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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서사와 서정의 자리] 비대면 인문학 강좌 개최(유튜브 채널: 성대 국문과 BK21)

2021-05-18 조회 5429

작성자
정보서비스과(02-2133-0242)

--3회 _6월 15일(화) 16:00~17:40  | 진행  시인 허희, 초청강사 시인 박소란-- 

   

  서울도서관은 성균관대학교 <혁신·공유·정의 지향의 한국어문학 교육연구단> 및 국어국문학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학의 지식을 시민과 교류하는 비대면 인문학 강좌를 5월 25일부터~6월 15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 운영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마음과 세상살이를 묻고 답하며 지금, 여기를 성찰하며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강좌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희가 매회별 진행을 맡고, 1회는 시인 오은, 2회는 소설가 최진영, 

3회는 소설가 백수린, 4회는 시인 박소란을 초청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살이에 대해 창작자로서의 관점과 통찰을 묻고 답하는 시간입니다. 

대담은 유튜브 영상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따라서 진행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댓글로 작가에게 질문하고 이에 대해 초청 작가/시인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시민과 문학자가 함께 만나는 자리입니다.

▶ 유튜브 채널: 성대 국문과 BK21 (바로가기)성대 국문과 BK21 유튜브 채널로 바로가기(새창에서 열림)                                                                                                                                                                                                                                                                                                                                                                      

https://www.youtube.com/channel/UChuXZCOTVizrD5AvCex9puA


내용소개에 제시된 작품을 미리 읽어보시면 작가의 통찰력과 작품의 이해도에 깊이가 더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실시간 참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시대, 서사와 서정의 자리 비대면 인문학 강좌 개최 안내 포스터

강좌명 |  [코로나 시대, 서사와 서정의 자리] 비대면 인문학 강좌

모집일시 | 2021.5.18.(화) 

모집대상 |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 50명 모집, 참여자에게 접속링크를 문자로 전송함

운영기간 | 2021.5.25.(화) ~ 6.15.(매주 1회, 16:00~17:40)

운영방법 |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수강료 무료)

신청방법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 신청.참여 -> 강좌신청(바로가기)

문의안내 |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2133-0242)


회차(날짜)

강좌 세부 내용

1

(525, )

코로나 시대의 마음 (I)

시인 오은을 만나는 자리로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산문집 <다독임>을 통해 평범하지만 다양한 우리 삶의 모양과 이야기 가운데 시인의 시선과 마음이 가닿은 자리가 어디인지 따스하게 굽어본다.

2

(61, )

코로나 시대의 세계관과 소설 (I)

소설가 최진영과 함께 작품 <이제야 언니에게>, <비상문>, <해가 지는 곳으로> 등을 중심으로 불행의 경험, 슬픔과 공감의 정서로부터 비롯될 책임에 대한 감각이 자각과 성숙으로 우리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본다.

3

(67, )

코로나 시대의 세계관과 소설 (II)

소설가 백수린을 초청하여 작품 <친애하고, 친애하는>, 소설집 <여름의 빌라>, 산문집 <다정한 매일매일> 등을 중심으로 삼아, 보편적 윤리를 따른 평범한 행동들이 빚어내는 겹겹의 모순들로 삶이 채워져 있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우리가 어째서 과거를 단호하게 마주하며 어떻게 소통과 사랑이라는 방식을 지켜야만 하는지 이야기해본다.

4

(615, )

코로나 시대의 마음 (II)

시인 박소란과 함께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 <심장에 가까운 말>을 통해 슬그머니 낙관이 사라져 버린 일상의 순간들에서도 자기 삶과 내면을 돌보는,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시어의 자리들은 어디인지 묻고 서정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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