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서울도서관에서 개최하였던 <서울 북 페스티벌>이 올해  2019년부터는  <서울지식이음포럼 & 서울지식이음축제>라는 이름과 새로운 내용으로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2018년 <내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8~2022)을 수립하며 시민주도형 지식문화 공유포럼과 축제 과제를 제시하였고 2019년 축제 리브랜딩을 거쳐 새로운 축제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지식이음포럼(Seoul Knowledge Network Forum)은 <내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위해 오늘을 누리고 내일을 꿈꾸는 시민의 지식문화발전소로 공공도서관 혁신과 사회적 역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유포럼으로,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도서관, 시민과 사회혁신을 위한 도서관, 대안적 삶을 지원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하여, 그 안에서 도서관의 지식이음활동과 이를 위한 환경을 둘러보고 대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그 중 11월 23일(토) 오후2시에 진행하는 (세션5. 사회적 독서에 대한 사서와 시민의 대화)는

개인적 독서를 넘어 사회적 독서의 시대로 옮겨가는 지금, 같이 책을 읽고 같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의 의미와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함께하는 독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2019 올해의 한 책 중 '이상한 정상가족'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책의 정신',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의 저자 강창래 선생님의 <사회적 독서 문화 이야기>

김은진 금천구립시흥도서관장님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로 보는 함께 읽기의 가치>

색연필 독서회 리더 손효순 선생님의 <독서동아리, 도서관, 독서활동의 관계> 등 사회적 독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식이음포럼 홈페이지> http://www.seoul-ieum.kr/main.php 를 방문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사전 신청 접수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