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도서관 공동체가 주체되는 '책 축제'를 비슷비슷한 '보여주기식' 그쳐 … 지역내 여러 도서관 사서들이 기획부터 함께 해야
2016-01-22 조회 789
도서관 공동체가 주체되는 '책 축제'를
2015. 10. 05
오는 23~25일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이 주최하며 교육청·자치구·학교도서관·출판사 등 200여곳이 함께 하는 '2015 서울북페스티벌'의 경우 기획 단계에서부터 여러 도서관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를 지향했다. 2014년에는 서울도서관 담당 사서와 축제 시행사가 기획을 맡았지만 올해에는 추진위원회, 소위원회,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축제를 기획한 것. 추진위원장에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를 위촉했으며 서울도서관 외 각 참여 도서관 사서, 자원활동가 등 100여명이 1년여 가까이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 사서는 "추진위의 경우 도서관계가 아닌 제3자의 시각을 반영해 책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내고 '도서관'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했다"면서 "소위의 경우 교육청·자치구 도서관, 학교·대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각 도서관에서 희망하는 사서들이 참여해 콘텐츠 기획, 마케팅, 홍보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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