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이
‘2024
파리올림픽’을
맞이하여
최근
3년간(2021.7.1.~2024.6.30.)
공공도서관(1,475개관)*의
운동
분야
도서
대출
동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활용
시스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수
운동
관련
도서
대출
1위는
정선근의 『백년운동』
척추와
관절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을
제시한
정선근의
『백년운동』이
최근
3년간
19,034건
대출되어
공공도서관에서
많이
대출된
운동
관련
도서
1위에
올랐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의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와
홍정기의
『운동
말고
움직임
리셋』이
각각
2위(7,564건)와
3위(7,398건)를 기록했다.
‘운동’
관련
도서
대출
동향
분석에서는
전신
스트레칭
위주의
▲체조(22.2%)와
근력
강화를
위한
▲보디빌딩(18.9%),
맨발
걷기(Earthing)와
마라톤
유행에
힘입은
▲걷기(15.0%),
▲달리기(10.7%)
등이
꾸준히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운동의
꾸준한
인기
속에
‘수영’
관심 급상승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운동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에
대한
관심도
크게
상승했다.
2022년
대비
‘걷기’와
‘달리기’
도서의
대출
건수는
각각
115.9%와
71.8%로
대폭 증가했다.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인
운동
종목은
‘수영’으로
나타났다.
수영
관련
도서의
대출량은
2022년
1.4%(989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
3.8%(2,854건),
2024년에는
반기
만에
6.4%(4,929건)로
2022년
대비
약
5배가량 증가했다.
#오운완으로
인기
있는
‘헬스’,
‘필라테스’, ‘요가’
도서관
밖
온라인
세상에서도
운동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운동을
완료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오운완**
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최근
3년간
게시된
SNS
글을
분석한
결과,
‘오운완’과
함께
주로
언급된
운동은
헬스(283,387회)와
필라테스(106,280회),
요가(56,098회),
달리기(51,104회)로
대출
동향
분석
결과와
비슷하게
생활
운동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축구와
야구는
대출
동향
분석에는
10위권
내에
포함되었지만,
키워드
소셜
분석에는
10위권
내에
오르지 못했다.
‘오운완’은
2022년
14만
회,
2023년
702만
회,
2024년
782만
회
언급됐으며
2년
사이
무려
55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
오운완
:
‘오늘
운동
완료’의
줄임말로
자신이
스스로
정해놓은
하루
운동량을
완료했다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김수정
과장은
“공공도서관
운동
관련
도서
대출
정보를
분석하여
국민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챌린지와
함께
운동이
일상이
된
요즘,
이번
분석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국민들의
헬시플레저***(health
plesure)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
헬시플레저**(health
plesure):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Pleasure)’의
합성어로
건강
관리를
즐겁게
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위
분석
결과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5,077,675건을
분석한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도담:
도서관
빅데이터를
담다』
제7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