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이하 DSI) 센터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7월 7일, 센터에서는

‘디지털사회혁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2기’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멋진 분들과 함께 디지털 사회혁신을 만들어 나갈지 너무나 기대되는데요, 

지금부터 그 설레임과 어색함이 가득했던

첫날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서울 DSI 센터의 센터장이신 이정수 서울도서관장님의 센터 소개와 역할을 말씀주셨고, 

이어서 연세대학교와 빠띠에서도 각 기관의 소개와 

DSI에서 함께할 활동들에 대해서 나누어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에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주신 서른 분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답니다.

잠깐의 쉬는 시간 이후, 이날 교육과정 주제인

‘디지털 사회혁신(DSI) 이해하기’ 첫 번째 강의를 이동욱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혁신, 사회혁신, 디지털 사회혁신이란 무엇인지

직접 연구하고 경험하신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신 덕분에

강의 집중도가 높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의 사회문제에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시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과 

새로이 발생하는 사회문제들을 기존에 보유한 기술들로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 모두 디지털 사회혁신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디지털 사회혁신 이해하기’ 두 번째 강의는 디지털 사회혁신과 시민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재흥 강사님께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주셨어요. 

요즘의 ‘사회혁신가’라 함은 

사회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서로 다른 조직간 협력을 촉진하고 융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기민한 움직임과 아이디어들로 세상을 바꾸는 사회혁신가들을 ‘꿀벌’이라고 칭하고 

‘꿀벌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새로웠어요.

수도권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관계로

7월 12일부터 조정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서울 DSI센터에서도 향후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되는 시점까지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시간(14일) 교육 주제는 ‘디자인씽킹’이에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방법론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작성자 : DSI 센터 이정명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