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9일 온라인 열린 공론장 <노인과 동행하는 도서관 서비스> 

대한민국 인구 전환점 시기, '노인같지 않은 노인-신중년'들이 길을 찾는다.

노인의 봉사는 봉사라는 일 뿐아니라 그들 자신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진정한 협동의 주체로 설수 있게 해주는 일이 되어야 한다.

신중년을 평면적인 이용자로만 보기보다 서비스 주체, 진정한 참여자로 맞이했으면 한다. 

오늘 시민 제안자는 네트워크 위원이면서 신중년 당사자이기도 하다. 

기존의 도서관의 일방적인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넘어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안한다. 

그에 앞서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도서관의 본질을 생각하고, 

이를 위해 현재는 도서관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말한다.

공공도서관이 노인 이용자를 생각하고 동행의 관점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를 인구추이와 세대변화를 통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시민위원, 서울도서관과 지역의 도서관 사서들이 소그룹으로 논의를 했다.

시민의 제안을 조금 더 가능하게 하려면 어떤 것들을 고려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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