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6일 온라인 열린 공론장 <정보플랫폼으로써 서울도서관의 역할 모색>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보다 알렉사를 먼저 부르는 시대, 

우리는 지금 어떠한 정보공유의 시대에 살고 있는가?

현재는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메뉴가 없으면 이용자들은 서비스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대부분의 공공서비스는 여전히 일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90년대 후반 포털 사이트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성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 시민 제안자는 도서관이 정보플랫폼이 되기 위해 

빅데이터를 이해하려는 노력, 인게이지먼트를 적용하려는 노력, 비대면 사회에 적응하려는 노력, 

실감형 미래를 준비하려는 노력, 공간에 대한 혁신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노력 위에 도서관의 기본, 본질에 충실한

정보의 웹/모바일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정보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간의 다각적 활용과 제공 서비스를 통해 정보습득과 공유의 장을 만들고,

작가 또는 연구자와 같은 정보 생산자와 독자, 소비자를 연결, 매개하는 공간으로 거듭하야

정보플랫폼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시민위원, 서울도서관과 지역의 도서관 사서들이 소그룹으로 논의를 했다.

시민의 제안을 조금 더 가능하게 하려면 어떤 것들을 고려하면 좋을까요?

시민제안, 시민과 사서의 대담을 보고 싶으시다면 첨부파일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