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12일 온라인 열린 공론장 <서울시 공공도서관 자원공유를 위한 클라우딩 플랫폼 구축>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도하고 적용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지름길 

거대담론이 아닌 현재의 문제해결, 실천부터

자, 우리는 아무래도 사용자이니 

도서관 조직 내부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규정, 절차 등 제도, 조직,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한쪽으로 밀어두겠다. 

사용자 입장에서 많고 많은 것 중, 이런 부분이 개선되면 

좀 더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지금의 서울시 공공도서관들은 공간,조직, 예산, 정보자원, 인력, 역량 등 인프라적 요소에 있어서 

서비스 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의요구를 따라잡고 부응하기에 제약이 많아 보인다. 

그런 차원에서 자원의 공유를 위한 기술적 대안, 파트너십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 

물론 현재 공공도서관들은 서로 다른 운영주체에 속해 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시스템도 마찬가지일테고

그래서 협력적 관계, 도서관의 리더십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시민 제안자는 자원공유의 한 예로 

서울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통합인증(SSO, Single Sign-On)

서울시 공공도서관들의 공지사항, 행사정보, 도서검색의 연결

을 제안하며 시민들이 한 눈에 서울시 공공도서관을 이해하게 되고 

어떤 것들이 더 개선되어야 할지 좀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시민위원, 서울도서관과 지역의 도서관 사서들이 소그룹으로 논의를 했다.

시민의 제안을 조금 더 가능하게 하려면 어떤 것들을 고려하면 좋을까요?

시민제안, 시민과 사서의 대담을 보고 싶으시다면 첨부파일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