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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형책방] 추천도서 - 도도봉봉, 여행마을, 톨쉽북스토어, 책방서로, 시시소소

2022-08-02조회 293

작성자
지식문화과(02-2133-0225)

서울형책방에 참여하는 각 서점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도도봉봉 -

📗 『싸이월드 감성


도도봉봉의 마스코트 봉봉과 손지상 ‧ 김혜진 작가님이 함께 만든 <싸이월드 감성>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싸이월드와 정식 협업을 통해 만든 책입니다.

오글거리는 싸이월드의 장면을 담고, 우리가 썼던 다이어리를 솔직하게 실은 <싸이월드 감성>은 그 시절의 문화사적 의미를 담은 논평집이며, 2000년대를 관통하던 우리들의 청춘을 돌아보는 책이랍니다. 

흑역사라고 모두들 그 시절을 절레절레 하시지만, 그 때 우리의 치기와 어설픔이 갑자기 몹시 그리워지는 날이 오게되면, 이 한 권으로 우리를 추억해보아요.


📔저자 : 봉봉 ‧ 손지상 ‧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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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마을 -


📗 『지구인 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이 책에는 정세랑의 소설들이, 정세랑이라는 작가가 어떻게 탄생하고 만들어졌는지 ‘정세랑 월드’의 모든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가지 않았더라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과 가지 않았더라면 쓰지 못했을 것들에 대한 기록이 가득합니다.

과거와 미래, 동서 문명, 인간과 환경을 아우르며 이 시대에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지구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 정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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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쉽북스토어 -


📗 『인듀어런스


“전원 살아서 집으로 간다!!!”

20세기 최초 남극점 도달의 영예를 경쟁자 아문센이 가져간 이후, 3번째 남극을 찾은 섀클턴과 그의 팀은 남극 횡단을 목표로 도전하다 그만 배가 도중에 난파되어 버립니다. 이때 섀클턴 선장은 좌절이나 무모한 도전 대신 빠르게 목표를 수정하고 실행합니다.

그 배의 이름이 바로 ‘Endurance(인내)’였으며, 시속 300km의 바람과 영하 70도의 추위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강한 인내심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부하를 먼저 생각하며 자기 몫의 비스킷도 기꺼이 내어주는 선장의 리더십 덕분에 모두 살아서 귀환하게 됩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위기와 불안한 시기에 우리가 무엇을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 캐롤라인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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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서로 -


📗 『겨울방학


인간관계의 단면을 예리하게 잘라내 단면에 포착된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었던 수 많은 이해와 오해, 경험과 감정, 인간관계의 다층성을 잘 표현한 소설집입니다.


📔저자: 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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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시소소 -


📗 『비가 올까봐


디지털 세상에서 보기 힘든 판화 그림책입니다.

비가 오는 날, 버려진 강아지를 만나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 그리고 집에서 강아지와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가슴 따스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실제 서점이 위치한 도화아파트에도 길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와 어느새 가족이 되었어요. 서울형책방 시시소소를 만나러 오는 길, 1층 벤치에서 놀고 있는 냥이도 함께 만나 보세요!


📔저자 :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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