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문고

‘도심 속 숨겨진 작은 예배당과 같은 서점’

믿음문고는 ‘믿음과 사랑’이란 하나의 큰 정서를 기반한 도서 큐레이션으로 이뤄집니다. 피로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도심 속 숨겨진 작은 예배당’과 같은 서점으로,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쉼이 되어줄 ‘책플(Book+Chapel)’이 되길 소망합니다.

<문화행사｜일과 삶 사이에서 : 김진영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하는 마음에 안부를 묻습니다.

여전히 처음 일하던 때처럼 즐겁고 가슴이 뛰나요?
여전히 성장하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고 있나요?
여전히 월급 이상의 어떤 보람을 느끼고 있나요?

지금 현재 내 일하는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기분과 상황을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나아가 내가 정말 좋아했던 일, 내가 정말 잘하고 싶은 일, 내가 정말로 계속 하고 싶은 일들을 다시 발견하고 그때의 감각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다큐멘터리스트 김진영이 번아웃과 갭이어를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회복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여자와 함께 ‘일’과 ‘나’에 대해 돌아보는 워크숍이며 갭이어를 보내고 싶은데, 잠깐 쉬어가고 싶은데, 쉬어도 될까 두려운 분들 퇴사를 꿈꾸지만 퇴사가 정말로 답일지, 직장과 일을 벗어나는 것에 대한 막연함과 막막함에 고민만 하고 있는 분들 내 일을 너무 사랑하지만, 열렬한 마음에 도리어 몸과 정신에 번아웃이 온, 쉼이 절실한 분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이렇게 일하는 것이 맞나' 내가 정말로 원하는 방향대로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지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한 분들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1회 ’22. 10. 18.(화) 19:00~21:00 

어떤 분투는 영원히 빛이 난다

인생에서 믿을 구석이라곤 오직 일할 때의 마음 속 불꽃 뿐이었던 사람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이라는 혹독한 겨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겨울을 나면서, 그리고 언젠가 또 올지 모르는 겨울을 대비하면서 비로소 '진짜 나'를 마주하게 되었던 경험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2회 ’22. 10. 25.(화) 19:00~21:00 

더 건강하고 더 즐거운 일과 삶의 영점조절 워크숍​

제가 준비해가는 질문 리스트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 강연자 | 김진영
12년 차 콘텐차 기획자이자 이야기를 듣고, 쓰고, 찍는 다큐멘터리 스타. 좋은 질문을 던져, 세상에 흩어져 있는 이야기를 엮어내고 전달하는 일이 좋아 다큐멘터리 PD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온몸으로 겪으며 콘텐츠 기획자로, 때로는 브랜드 콘텐츠 전략가로 하는 일이 확장되고 지난 1월,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과 갭이 어를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저와 인터뷰이 7명의 이야기를 싣은 다큐에세이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를 제작했습니다.

📍 서점명 : 믿음문고

📍 주   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 95-4 1층

📍 온라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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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프로그램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점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우시더라도 취향에 맞는 서점을 발견하셨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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