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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피는 서울도서관 ] 전자책 카드리뷰(6월)

2021-06-02조회 1668

작성자
정보서비스과(02-2133-0267)

[책피는 서울도서관] 전자책 카드리뷰

"여행의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미지 내용 게시글에 포함

저를 소개합니다.

저는 한 권의 책이며 그것도 살아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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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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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가장 가뿐하고 간편한 여행으로

​당신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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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나를 읽고 있는 그대가,

​이 여행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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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세계로부터 시작하여 흙의 세계, 불의 세계를 지나

​물의 세계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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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대가 나와 함께 가기를 원한다면 책장을 넘기세요.

​우리는 그 여행을 함께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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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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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책>은 책을 '나'로 의인화하고 독자를 주인공으로 설정한 프랑스의 천재작가 베르베르의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독서를 여행에 비유하고 여행을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한다면 책이라는 이동수단을 통해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여행이 가능한 것은 독자 내면의 의지에 있으며, 오롯이 책과 함께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대 인행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아무도 그대에게 그 무엇도 요구하지 않고,

아무도 그 무엇으로 그대를 위협하지 않으며

아무도 그 어떤 걱정거리로 그대 마음을 흔들지 않을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를 읽기 위해서는

한 시간의 그런 평온함이 필요하다......20p​


이 책은 공기, 흙, 불, 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기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영혼의 자유로운 비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흙의 세계에서는 대지에 자신만의 안락한 안식처를 짓는 것에 대해서

​불의 세계에서는 세상의 적들과의 싸움에 대해서

​마지막 물의 세계는  휴식의 세계이면서 현실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다.

좋건 싫건 일상에 익숙해져서

​당당히 맞설 엄두가 안나거든,

​나를 다시 덮어도 상관없다

​그대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책들은

​쌔고쎘다

​그러나 이제 그대의 마지막 속박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

자, 갈까?​

<여행의 책>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단순하고 가장 놀라운 여행,

​새로운 자기 내면으로 떠나는 여행 , 그리고 그 여행으로  이끄는 한 권의 벗이다.

독서의 힘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책을 바로 만나보자.

     전자책 ​<여행의 책>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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