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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피는 서울도서관] 북큐레이션 '미래의 언어, 인공지능'

2021-07-06조회 1934

작성자
정보서비스과(02-2133-0267)

일반자료실1에서 "미래의 언어,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도서 전시가 2021.7.1. - 8.5.까지 열립니다. 

혁신적인 우리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살피고

AI시대에 인류의 미래를 모색하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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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피는 서울도서관 북큐레이션> 미래의 언어, 인공지능


인공지능, 우리 삶에 스며들다


인공지능으로 한강 투신하고 예측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 소방재난 본부가 협력해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한강교량 맞춤형 CCTV 관제기술을 연구개발했다.

인공지능이 동영상 딥러닝으로 투신 시도자 패턴을 학습해 위험상황을 탐지하고 예측한다.


일간지 칼럼니스트 'GPT3'

-2020년 9월, 영국 가디언지가 언어 인공지능 GTT3가 작성한 '난 인간을 전멸시키지 않을 것이다.'라는 주제의 칼럼을 게재했다.

8개의 주제별 기사를 요청받은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여 기사를 썼고, 인간과 흡사한 언어구사 능력을 보여줬다.


인공지능 횡단보도 '스탈링 크로싱'

-횡단보도 주변 카메라에 수집된 영상을 신경망 학습으로 분석해 사람이 접근하면 하얀색 줄무늬가 나타난다. 

영국에서 도입한 보행자 안전 우선의 지능형 횡단보도


안면인식 인공지능, 수배범 검거

-중국은 메그비가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상 감시 네트워크 구축 중. 수억 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자국민들의 얼굴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공안이 표적으로 삶은 대상을 식별해내고 있다. 안면인식,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이

결합된 AI. 2018년 난창에서 열린 콘서트 관람객 5만명 중에서 수배 중이더 남성을 검거하기도 했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뭐고 딥러닝은 뭐고 빅데이터는 뭘까?


인간의 뇌에는 1,000억 개 정도의 뉴런(신경세포)이 있습니다. 이 신경세포를 모방해 인공 뉴런을 만들었고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는 기계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배우고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바로 인공지능의 조건이죠.


인공지능도 지식을 쌓아야 똑똑해지겠죠? 인공지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기술이 바로 딥러닝!

딥러닝은 대규모 신경망(인공뉴런을 여러 층으로 겹쳐 놓은 것)에 의한 학습 시스템이에요.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우도록 만드는 기술이죠.


한국의 이세돌 9단과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 기억하시죠? 인공지능이 4승 1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10만 개의 인공뉴런을 가진 알파고는 6주 동안 130만 개의 기보(바둑을 둔 내용을 정리한 기록)를 딥러닝을 이용해 학습했습니다.

130만 개의 기보가 바로 빅데이터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계의 지능은 빠르게 진화하며 일부 영역에서는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로봇이 뛰어넘을 수 없는 '창의성, 감성, 협업,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리 인간에게 있답니다.

다가올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조건은 분석, 창의, 공감, 감정 능력을 기반으로 한 '자율적 행동 역량'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앞으로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다."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미래에는 새로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과 과학기술 활용 능력이 성공과 기회의 차이를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AI 시대의 정보격차, 불평등과 인간소외 문제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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